라이나생명보험이 암 환자를 돕기 위한 혈액 기부 독려를 위해 ‘사랑 잇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의 대국민 건강캠페인 중 하나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근 인구 감소와 계절적 영향으로 헌혈 인구가 대폭 감소하면서 정기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암 환자에게 수혈할 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 회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혈액을 기부하기 위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헌혈 캠페인은 29일과 30일 이틀 간 라이나생명 본사 앞 광장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우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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