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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내달 1일부터 재개
용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내달 1일부터 재개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9.01.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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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8억원 투입… 시민 3만여명에 혜택 제공
(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해 5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올해 서비스가 다음달 1일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3만여명의 시민들에게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시행되므로 예산이 남아있을 때만 이어진다.

시는 이를 위해 28일 올해 서비스에 참여한 20개 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서점은 지난해 19곳보다 1곳이 늘어났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코너로 들어가 원하는 서점과 도서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협약서점 메뉴에서 3개구별 20개 참여서점 주소와 운영시간, 전화번호, 위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서 신청 후 서점에서 이용안내 문자를 받아 대출하고 기한 내 빌린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책을 빌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인당 5권이던 대출권수를 3권으로 조정했다. 신청하고 승인된 도서를 대출하지 않을 경우엔 1달간 도서 신청이 제한된다.

시민들이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 읽은 뒤 반납하면 용인시가 도서관 장서로 구입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지난해 총 2만9000여명이 약 6만여권을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수원, 부천 등 전국 10여개 도시로 확산되며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부문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해 독서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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