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창녕군,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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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의결
경남 창녕군은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2019 제1차 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2019 제1차 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1차 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간조사 계획,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근로능력 배양 및 일자리제공을 통한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항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해 긴급 지원한 12가구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 의결했다.

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자활지원계획, 연간조사계획, 부양가족이 있으나 부양을 거부·기피해 가족관계가 해체된 세대, 개별 가구의 특성에 따라 기초생활 보장이 곤란한 세대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취약계층의 생활보장과 자립자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돼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