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도시민 귀농귀촌교육 과정 운영
합천군, 도시민 귀농귀촌교육 과정 운영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1.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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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30일 매주 토요일 마산서…교육생 모집

경남 합천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해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도 신청을 받으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교육 과정은 오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일 4시간이며, 장소는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사)미래발전연구원 2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시책 설명, 귀농귀촌 우수 사례, 지역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 주요 농작물 재배 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5일 재창원향우회 정기총회장을 방문하여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홍보하고 합천팜엔파머스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이용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의 농특산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