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다중이용시설·겨울축제장 안전점검
가평군, 다중이용시설·겨울축제장 안전점검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1.28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대비 내달 1일까지…시설안전 여부 등 집중

경기 가평군은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설 명절 대비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2개소, 여객시설 6개소, 목욕탕(찜질방) 14개소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22개소와 각 읍면 겨울축제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키로 했다.

다중이용시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별 비상구 실태, 건축물 주요구조 부재의 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이다.

또 겨울축제장에 대해서는 얼음 두께의 적정성 및 시설안전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위험요소는 관리주체 및 관계자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함으로서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설 명절 연휴동안 가평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