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 새로 일하기 센터, 전국 우수기관 선정
창원‧마산 새로 일하기 센터, 전국 우수기관 선정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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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일자리 3000개 지원…여가부 장관상 수상
경남 창원‧마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남 창원·마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경남 창원‧마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남 창원·마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경남 창원·마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센터는 지난해 직업훈련 12과목 242명 교육, 인턴연계 95명, 일자리 3009명을 연계했으며 3년 연속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연계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창원 새일센터의 이해원 관장과 마산 새일센터의 한혜경 팀장이 우수종사자로 수상했다.

우수기업은 일·가정양립을 통해 기업의 사회기여와 여성근로자의 지위향상 등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에스엘전자, ㈜디케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7기 허성무 시장의 지역고용 정책이 반영된 창원과 마산 여성새일 센터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도비 1억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기업에 재직 중인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고용안전은 물론 사전 예방까지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