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부산국토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1.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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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토사무소 “작업안전 수칙 실천다짐”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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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전경. (사진=부산국토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관리 최일선의 사고 위험에 노출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장비 운전원, 도로보수원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작업안전수칙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영우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공사과장은 "최근 도로 보수작업 중 통행차량의 추돌로 인해 도로보수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 작업자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됨에 따라 도로건설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에 위해 작업안전수칙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건설장비 운전원 및 도로보수원 등 총 37명이 ‘나부터(Me First), 우리함께(We Together), 안전을 새롭게!’ 안전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동료의 안전이 나와 가족의 안전임을 각인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철규 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장비(황사마스크, 안전모 등) 확보,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