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설 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강동구, 설 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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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우수 품질 특산물 판매
(사진=강동구)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올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열린뜰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제공한다. 이는 자매도시 생산 농민들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구는 이번 직거래 장터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을 한 △경기도 이천시 △강원도 홍천군 △충청도 청양군, 음성군, 부여군, 진천군, 논산시 △전라도 완도군, 곡성군, 진안군 △경상도 경산시, 영양군, 봉화군, 거창군, 상주시에서 추천한 30개 우수 업체가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총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