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 신년인사회 성황리 마쳐
성북구, 동 신년인사회 성황리 마쳐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9.01.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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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동주민센터…동별 현안사항 파악
(사진=성북구청)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자 2주간에 걸쳐 진행한 동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일 월곡1동부터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이승로 구청장이 20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동별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함께 2019년 구정 운영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돌봄과 나눔의 현장’을 주제로 주민주도의 미담사례 공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 강화, 그리고 동별 의미 있는 현장 방문 등으로 주민과 직접 소통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관내 어린이집부터 복지관, 입양원 및 전통시장 등 다양한 연령,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제기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설명을 하고, 해결할 사항은 즉시 지시하기도 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