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올해 첫 봉사활동 '안전우산 만들기'
호반건설, 올해 첫 봉사활동 '안전우산 만들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1.27 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가족 140여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동참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올해 첫 '호반사랑나눔이' 공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로 진행했다. 봉사단과 가족 140여명은 투명한 우산에 반사 스티커 등을 부착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를 식별하기 쉬운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특히, 제작비 전액은 임직원이 낸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사진=호반건설)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사진=호반건설)

이렇게 완성한 안전우산은 서초구 내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주 호반건설 회계팀 차장은 "딸과 함께 안전우산을 만들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매달 소외 이웃을 찾아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안전우산 만들기는 호반사랑나눔이의 101번째 봉사활동이다.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사진=호반건설)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사진=호반건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