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전국 오피스텔·아파트 10곳 5398가구 규모로 집계됐다. 하지만 설 연휴에 앞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서는 단지는 한 곳도 없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아파트·오피스텔 10곳 539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28일 '등촌 파밀리에 더클래식'을 시작으로 29일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오피스텔) △양산 유림노르웨이아침 △전주 만성지구 에코르1단지(공공임대)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30일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M-6블록(국민임대) △방촌역 태왕아너스 등 3곳과 31일 동대구 비스타동원 1곳에서 청약이 예정돼 있다.
이 중 모아종합건설은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A3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7㎡ 총 704가구 규모로 짓는다.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2차 일반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으로 차량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가 장점이다. 단지 앞 도보 통학권에는 세현초등학교와 구지중 등이 있다.
삼호·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전용면적 39~84㎡1 646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또, 부평국가산업단지와 오는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인 계양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한편, 다음 주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한 곳도 없으며, ‘의정부 스마트트라움’ 등 18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