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낙순 마사회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소상공인 격려
[포토] 김낙순 마사회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소상공인 격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1.26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로구 효행본부에 취약계층 위한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
김낙순 마사회장(왼쪽 가운데)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해 시장화폐로 강정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김낙순 마사회장(왼쪽 가운데)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해 시장화폐로 강정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금)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는 서울 종로구 효행본부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원과 고병국 서울시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효행본부 임만석 이사장이 함께 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기부금 전달식 후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직접 장보기에 나서 과일과 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보기에는 종로구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100명과 1대1로 매칭된 자원봉사자 100명 등 250명이 함께 했다. 마사회의 기부금으로 통인시장 자체 상품권인 시장화폐를 배포·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명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전통시장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사회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