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
밀양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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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의회)
(사진=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룻한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임시회기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첫 회기인 이번 제207회 임시회기에서는 밀양시 장애인일자리 지원 조례안, 국·공립 내이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김상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월 26일은 세종병원 화재사고 1주기가 되는 날로, 시의회를 대표해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 번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시의회가 밀양 발전과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박진수 의원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장영우 의원의 ‘밀양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 경청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