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송환 미군 유해 신원 추가 확인…이번이 세번째
北송환 미군 유해 신원 추가 확인…이번이 세번째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1.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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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북한으로부터 넘겨받은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 중 한 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

AP통신은 미국 국방부가 지난 15일 북한에서 돌아온 유해 가운데 새롭게 한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해 북한 정부로부터 전달 받은 유해 중 미군 병사의 신원이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유해는 1951년 북한 내 전쟁포로 수용소에서 숨진 프랭크 줄리어스 설리먼 병장이다.

설리먼 병장은 중공군과 싸우던 제2보병사단 제9보병연대 본부중대 소속으로, 1950년 12월 1일 군용 호송 차량에 타고 가다가 붙잡혔다고 미군은 보고 있다.

이후 그는 미군이 '죽음의 계곡'이라고 부르던 평안북도 북진 다리골의 전쟁포로 수용소에 수감됐다가 이듬해 3월 20세의 나이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해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미군 유해 일부가 본국에 송환됐으나, 추가 유해 발굴 및 송환 협상은 아직 답보 상태이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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