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자매결연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 접견
성동구의회, 자매결연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 접견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1.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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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동구의회)
(사진=성동구의회)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24일 성동구를 방문 중인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은 부르마 발도르즈(Burmaa Baldorj) 부의장을 비롯해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몽골 바이양걸구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성동구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에서 마련한 환영 만찬회에 참석해 김종곤 의장의 환영사와 부르마 발도르즈(Burmaa Baldorj)부의장의 답례사를 시작으로 기념품 교환, 각국의 의정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해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환영만찬회에서 김종곤 의장은 “바이양걸구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하여 새로운 상생의 동반자가 됐다”며“이번 방문을 통하여 양 도시가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르마 발도르즈(Burmaa Baldorj)부의장은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성동구와 바이양걸구의 우호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활발한 정책 교환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