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렴 1번지 진주 실현 위한 공직자 다짐 담아
진주시, 청렴 1번지 진주 실현 위한 공직자 다짐 담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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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주시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하고 청렴한 시정으로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업체 1194개소에 진주시장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8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받았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1번지 진주시 실현을 위한 진주시 공직자의 다짐을 담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한문에서 △첫째, 섬김의 자세로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둘째,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시민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셋째, 공무원 부패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고 부패연루자에 대하여는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공무원은 새해 첫날 시무식에서 청렴결의문을 낭독 후 서명해 청렴한 업무수행을 다짐했고, 오는 30일에는 부패취약 분야인 재·세정, 공사·용역 감독, 회계, 인·허가, 보조금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