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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시대 열린다”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시대 열린다”
  • 경북도/마성락기자
  • 승인 2008.12.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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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시 등 5개 시·군 오늘 통합운영 MOU 체결
2010년부터 시·군간 연결관망 신설등 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는 포항시 등 5개 시·군을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2009년에 국고 25억원을 투자하여 통합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천방안 마련 ,2010년부터 물 과부족 시·군간 연결관망 신설, 노후 수도관 교체 등 통합에 필요한 투자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는 지방상수도 통합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에 박차를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20분 도청강당에서환경부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울진군, 영덕군 등 5개시·군이 공동으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만의 환경부장관, 박승호 포항시장, 백상승 경주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용수울진군수, 김병목 영덕군수가 함께 참석하여 서명한다.

경상북도는 수도시설의 과잉·중복 투자, 지역간 용수공급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내년도부터 행정구역별시장?군수가 수도사업자인 지방상수도를 광역화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시범사업’ 대상지역에는 경북지역 5개시·군(포항, 경주, 영천, 울진, 영덕)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환경부 공모에 전국 총 26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경합을벌인 결과 단체장의 추진의지가 높고, 용수수급 불균형 등의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필요성이 높은 경북권역이 선정되었다.

해당 권역은 유수율이 낮고(경북권 58.7%, 전국 80.0%),생산원가가 높아(경북권 967.6원/톤, 전국 704원/톤) 통합운영에 따른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도에는 권역별로 정책협의회를 구성, 구체적인 통합운영 실행방안 마련 및 시설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되며, 2010년부터 자치단체별 지방의회 승인 등의 절차를거쳐 실제적인 통합운영 및 이에 따른 수도시설 개선 사업이추진된다.

해당 권역의 노후 수도관 개량,지자체간 연결관망 신설등 통합에 따른 시설개선에 2014년까지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4천억원 규모로 추산되며,통합운영에 따른 투자가 진행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범사업결과를 토대로 현재 중소규모 행정구역단위로운영되는 수도사업을 수원 등을 고려하여 광역단위로 재편하여 적정규모의 크기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질개선, 지자체간 연계운영을 통한 신규시설 건설비 절감 및 비효율적인 시설의 폐쇄, 유수율 제고, 조직 효율화에 따른 운영사업비 절감 등 수도사업의 경영효율 개선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지방상수도 재정적자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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