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우리은행이 25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에서 공매 예비투자자 500명 대상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매와 부동산 관련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캠코는 공공자산 공매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이용 방법 및 부동산 권리분석, 시장 전망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자로는 장인선 선인법무사합동사무소 대표와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이 나선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내 유일의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와 관련된 정보를 국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공공자산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비드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내놓은 물건들에 대한 입찰과 계약, 등기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캠코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질 수 있는 다양할 물건이 온비드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활발히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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