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동아대 학생 20명 4주간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해양경찰정비창은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7일부터 24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된 '동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한국해양대 10명, 동아대 10명 등 2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비관리, 기관, 선체, 전기전자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해양경찰정비창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대학생들에게 전공에 기초한 실무 적응능력 함양 및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하계‧동계 방학을 이용해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송윤섭 해양경찰정비창장은 "경비함정의 종합관리센터인 해경정비창에서 4주간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학생으로 거듭나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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