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주시,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1.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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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홍보
사진 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상대동 자유시장 일원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안전보안관), 새마을부녀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앞 사거리와 유료주차장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금지 집중홍보 캠페인으로 펼쳐졌다. 아울러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는 안전 불감증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시는 요즘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며 야외활동 시 마스크착용 홍보를 목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더불어 안전무시 7대 관행근절 신고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인 안전신문고 사용요령도 함께 안내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