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개최
부산본부세관,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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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노인, 장애우 시설에 생필품 등 후원금 전달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앞줄 우측 3번째)이 세관 봉사모임인 ‘여울회’와 함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자매시설인 부산시 서구 아미동 ‘성모의 마을’을 방문, 생필품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앞줄 우측 3번째)이 세관 봉사모임인 ‘여울회’와 함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자매시설인 부산시 서구 아미동 '성모의 마을'을 방문, 생필품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진=부산세관)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자매시설인 부산시 서구 아미동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후원활동을 펼쳤다.

부산본부세관 봉사모임 ‘여울회’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양승권 본부세관장 이하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무의탁노인, 중증장애우 등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 과일, 음식, 생필품 등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더 느끼실 수 있는데, ‘성모의 마을’에 계신 분들이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리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