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언론·방송 ‘인기몰이’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언론·방송 ‘인기몰이’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1.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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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각종 매체서 소개·방영...트레킹족 줄이어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참가자들이 출발지로부터 3.5km를 걸어 승일교 아래 주행사장으로 진입하는 광경 (사진=최문한 기자)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참가자들이 출발지로부터 3.5km를 걸어 승일교 아래 주행사장으로 진입하는 광경. (사진=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의 겨울대표 축제인 제7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이 각종 언론과 방송에 연이어 소개·방영되면서 인기몰이를 실감케 하고 있다.

24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KBS1TV 오후6시 ‘6시 내고향’에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영상이 철원이 전국적으로 소개됐다.

24일자 한겨레 ESC 섹션에도 겨울 대표 축제인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이 신문 한면을 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서 23일에는 KBS2TV 생생정보 프로그램에도 얼음트레킹에 참가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철원 향토음식이 소개되면서 철원을 매력을 알렸다.

내달 7일 밤9시50분에 MBN 집시맨에 한탄강 송대소 등이 방영될 예정으로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김영규 철원군 관광과장은 “지난 19일에 개막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27일까지 계속된다”며 “겨울 한탄강의 비경과 함께 얼음 위를 걸으면서 추억도 만드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오전에는 한탄강 승일공원에서 제3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열리면서 출전선수·팀들의 이색패션과 더불어 열정의 함성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