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산소드림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지역‧그룹별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ITQ, 커피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교육과 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 골프‧테니스 등 스프츠 관련 프로그램, 퀼트‧서양 꽃꽂이 등 취미 생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행복학습센터 운영과 평생학습축제 개최하고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유익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타 사항은 태백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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