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조·연서·증산·연신내상점가 등 10~20% 할인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열흘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개소에서 ‘2019년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설 명절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대림·대조·연서·증산·연신내상점가 총 5곳이다.
행사에서는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제수용품, 과일, 떡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선물세트, 식료품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제로페이 이용자에게 쇼핑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품바,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와 같은 전통놀이 부스를 마련해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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