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암호 원격 해제 후 창고에 침입해 전직 보안업체 직원이 일하면서 알게 된 보안장치 비밀번호로 물류창고에서 침입해 물건을 훔쳐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총경 이성재)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37)를 검거,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직 보안업체 직원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남양주시 소재 물류창고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명품신발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12월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가 6000만원 상당의 신발, 의류 등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A씨는 보안업체에서 퇴사 후,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창고 보안장치를 원격으로 해제 후 침입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했다. 경찰은 주거지에서 절취한 명품신발 등 피해품 수십점을 압수하고 장물 처분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wonyoung5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원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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