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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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등 50여명 참가해 일반성면 반성저수지의 부유쓰레기 등 제거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는 지난 23일 오후 진주시 일반성면 남산리 소재 반성저수지에서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지자체 공무원, 인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고무보트를 이용해 수거한 수면 부유물과 수변지역 쓰레기 약 1톤은 일반성면사무소 120기동대의 협조를 얻어 처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양명호 지사장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해 깨끗하고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한다"며 "관내 저수지를 찾는 낚시 동호인들은 스스로 환경 지킴이가 되어 내 고향 물살리기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농업용수공급원인 주요 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81개 지사 단위로 연 6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