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 11명 모집
강북구,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 11명 모집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9.0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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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가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현장
(사진=강북구청)
강북구청 전경.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가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현장 등에 참여할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이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행정기관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 활동 등을 하는 단체다.

이번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전국 총 2500명 인원이 선발될 예정으로 서울시 273명 중 강북구는 1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구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대상은 주부‧회사원‧자영업자 외에도 공무원·교사·공공기관 근무자 및 퇴직자, 대학(원)생, 다문화가정,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이다.

선발된 사람은 다음달 26일 생활공감국민행복 홈페이지 및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정책제안, 민원제보, 공감토론, 정책홍보 등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 온라인 활동 △정책현장 참여, 정책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 △모니터단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워크숍 등 참여 △시·자치구 실정에 맞는 나눔·봉사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월별 활동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우수 제안 및 활동우수자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참여기회 부여(각종 국정 설명회 초청)’,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 지원을 받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모니터단 활동은 일상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구정 및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