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진단서 4년 연속 ‘우수’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 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총 772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이행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진단한다.
군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 관리·감독 등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호 미디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jGye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