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작업자 안전대책·위기대응체계 등 확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2일 연중 가동률이 높은 수자원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수시 이사천취수장과 전남 동부권 지역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 주암댐 도수터널 건설현장 등 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에는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과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 △현장 작업자 안전대책 △안전시설 적정성 △비상상황 위기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학수 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의 역량과 책임감으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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