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회계별 특성 반영 ‘이자 수익 제고방안’ 주제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각 회계별 특성을 반영한 ‘이자 수익 제고방안’을 주제로 제395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조찬포럼은 NH농협은행의정부시청출장소장 및 특별회계 담당 팀장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금고 재약정에 따른 금리변동 및 변화되는 재정환경에 대응해 이자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시금고에 요구하였으며, 정기예금으로 운용이 불가능한 자금에 대해서도 초단기금융상품(MMDA) 운용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금 분산예치와 시금고와의 약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에 따른 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용기 회계과장은 “오늘 조찬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자금운영에 대한 관심제고와 적극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익을 극대화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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