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설 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펼쳐
동국제강, 설 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펼쳐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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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인천·부산 지역 주민 150여명에 총 3750만원 전달
(사진=동국제강)
최채원 동국제강 당진공장 관리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정목용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오른쪽 첫 번째)이 설 명절을 앞둔 23일, 송악읍 한진1·2리 지역주민 30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23일 당진공장으로 지역 주민(송악읍 한진 1·2리)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 대상 생활 지원을 시작해 2004년부터는 송원문화재단이 본격적으로 ‘사랑의 생활지원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동국제강의 모태가 된 부산 용호동 일대에서 시작한 생활 지원 활동을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총 7500여명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에 이어 28일 인천공장과 30일 부산공장에서도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총150여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young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