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게맛을 알아' 배우 신구氏, 서민금융 알린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배우 신구氏, 서민금융 알린다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1.23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서민금융진흥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구氏가 일일 서민금융 명예 상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23일 서민금융진흥원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구氏가 일일 서민금융 명예 상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23일 서민금융을 알릴 새 홍보대사에 배우 신구氏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계문 서민금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진흥원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신구 신임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따라 배우 신구氏는 서민금융지원제도 리플릿 및 포스터 등 인쇄물과 영상 등을 통해 향후 2년 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구氏는 1962년 데뷔 후 57년 간 명품 연기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민 배우로 최근에는 '꽃보다 할배', '윤식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이날 "서민금융의 대표 얼굴로서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따뜻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구 신임홍보대사는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을 홍보할 수 있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뜻 깊은 일"이라며 "어려운 분들이 서민금융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