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지난 22일 방학1동 주민센터 마을활력소 ‘학둥지’에서 주민들과 도봉구의 미래비전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방학1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방학1동 신년인사회는 동 주요업무보고에 이어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직접 나서 구 주요현안 업무를 구민들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세부적인 진행 상황들을 설명했다.

이어 2019년 주요중점사업으로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문화예술교육센터 건립, 동북권 청년혁신파크 조성, 도봉동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서울시립도서관 동북권 분관유치 등의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이어서 주민과의 대화를 시간을 가졌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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