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신규 개원
오산,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신규 개원
  • 강송수 기자
  • 승인 2019.0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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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신규 개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보육의 질 향상 및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3월에는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등 5개소 개원식을 가진다.

지난해 12월 기준 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5.43%로, 경기도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11.82%보다 높으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까지 향상을 위해 확충에 힘쓰고 있다.

시는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하반기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2개소 및 국공립 전환 2개소 위탁 운영자 선정,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운영할 예정이다.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