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경북 고령군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지난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새해인사를 나누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22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곽 군수는 이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경북도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협조와 국·도비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연구·복원사업과 관련, 가야 정신문화의 근간인 가야금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박물관인 우륵박물관의 도립박물관 승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을 요청했다.

곽 군수는 “경북도의 밝은 미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군이 함께 뛰겠다”며, 도와 군의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 구축과 고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고령/신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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