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민선7기 첫 1일 명예시장제 3월부터 운용
성남, 민선7기 첫 1일 명예시장제 3월부터 운용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01.22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일까지 20명 공모…시민 시정 참여 확대

경기도 성남시는 민선7기 들어 첫번째 1일 명예시장제를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운용한다.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려는 민선7기 첫 명예시장제로, 시는 다음달 1일까지 1일 명예시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명예시장은 격주 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시청 2층 명예시장실에서 시정 주요업무와 관심분야 업무를 청취한 뒤, 시 산하기관, 각종사업장 현장방문, 정책제언 활동 등을 한다.

명예시장은 만25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다문화, 여성, 청년, 노동자, 노인, 임산부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해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명예시장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6층 자치행정과를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