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사업 정보 공유…의원들 시정 발전 발언
전북 익산시의회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은 민원콜센터를 통해 민원응대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으나, 민원편의를 고려해 민원인, 콜센터직원, 민원담당부서와의 3자 통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 민원인의 개인정보가 소홀히 관리되지 않도록 보안교육 등을 더욱 강화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형택 의원은 '지역맞춤형 돌봄서비스인 다함께돌봄사업 관련', 한동연 의원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조남석 의원 '문화의 도시 익산을 지역출신 연예인과 함께하는 SNS나 유튜브 홍보', 윤영숙 의원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준비', 최종오 의원 '겨울철 버스 승강장 시설정비', 장경호 의원 '재정운용의 효율성 강화' 등을 촉구했다.
끝으로 유재동 의원은 "가출청소년, 학교폭력 등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발휘할 것을 부탁 드리며, 청소년일시쉼터 등의 청소년시설들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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