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5년 연속 선정…1억3000만 예산 확보
경기 양평군의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협력사업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우수’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의 내실화, 정책효과 제고, 농촌재능나눔 활동 단체의 역량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는 전국 75개 기관단체를 평가, 이중 양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16년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부분 전국 2위, 2017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장관상 수상 등 지역적 한계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은 “산촌·오지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보건 서비스 협력 유관기관·단체, 개인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다”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갖고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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