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환경중심도시 우포늪 창녕’
‘지구촌 환경중심도시 우포늪 창녕’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08.12.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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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브랜드 세미나 개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우포늪 브랜드 황경농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스트 람사르 주민소득증대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곡교육문화센터에서 그린창녕21추진협의회(회장 임재문)에서 주관한 포스트 람사르 주민소득증대 방안 세미나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친환경농업조성지구·단지대표와 회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08람사르총회 이후 창녕 우포늪의 환경 브랜드를 지구촌 환경중심도시로 만들고 친환경농업 발전방안을 강구하여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수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병철 전국귀농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환경농업 육성계획과 우포늪 브랜드와 친환경 농업추진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조성사업 단지대표 신용길, 이상흥, 유영돈씨 등 3명은 친환경 농법을, 성광석 쌀 전업농 유통사업단 대표와 신용태 영농조합법인대표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사례를 각각 토론 발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지구촌 환경중심도시 우포늪 창녕’만들기와 우포늪 친환경농업확대를 위해서 우포늪 브랜드를 통한 친환경농업의 홍보와 지구단지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2008 람사르총회 이후 생태 탐방객들이 우포늪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전에 힘쓰고 전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보존의식교육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