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도시·인·숲’ 24일 출범
사단법인 ‘도시·인·숲’ 24일 출범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1.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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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전 안산시장, 이사장으로 선출
숲 활용해 시민 삶의 질 높이고 도시 재생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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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도시·인·숲 출범식 초대장. (자료=사단법인 도시·인·숲)

사단법인 도시·인·숲(이하 도시인숲)은 오는 24일(목) 오후 4시부터 신안산대학교 국제관 국제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인숲은 '숲이 가지고 있는 생태계 서비스를 활용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 재생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창립준비를 해왔다.

도시인숲은 도시 공동체와 도시 환경의 위기가 심각하게 제기되는 상황에서 숲이 가지고 있는 생태계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해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도시 재생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민의 생활을 위한 사업 △도시숲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서비스 강화 사업 △도시환경 개선 △도시재생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이 있다. 

한편, 도시인숲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제종길 전 안산시장(현 도시와자연연구소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 지역 인사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창립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