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도
경북 영천시는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약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저소득층 180여명(상반기 9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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