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 신임 대표에 호세 루이스 아마도르氏 선임
JTI 코리아, 신임 대표에 호세 루이스 아마도르氏 선임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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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루이스 아마도르 신임 대표.(사진=JTI코리아)
호세 루이스 아마도르 신임 대표.(사진=JTI코리아)

JTI 코리아는 21일 호세 루이스 아마도르(Jose Luis Amador)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JTI 코리아를 총괄하게 된 호세 신임 대표는 스페인 출신으로 지난 1998년 JTI에 입사해 스페인과 스위스 제네바 본사, 홍콩에서 마케팅 및 세일즈 등을 두루 거치며 JTI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해왔다.

특히 멕시코 대표를 역임했던 최근 7년 동안은 멕시코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율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 윈스턴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카멜 브랜드를 조인트벤처 파트너로부터 되찾는 등 괄목할 만한 업적을 세웠고, 이를 통해 멕시코 시장에서 JTI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호세 신임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 동안의 글로벌 실무 경험을 활용하여 JTI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비우스, 카멜, 윈스턴, 세븐스타 등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JTI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담배회사로, 1992년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전국 15개 지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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