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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박종철 등 3명 징계 논의
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박종철 등 3명 징계 논의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9.01.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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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특위 구성…내달 1일 본회의서 징계 절차 마무리
박종철 의원. (사진=연합뉴스)
박종철 의원. (사진=연합뉴스)

경북 예천군의회가 해외 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을 포함한 3명의 징계를 논의한다.

예천군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12월 미국과 캐나다 연수 중 물의를 빚은 의원들을 징계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징계 대상은 폭행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 도우미 발언을 한 권도식 의원, 국외연수를 이끈 이형식 의장이다.

이날 구성된 윤리특위는 오후 4시 회의를 열어 폭행·추태 진상을 조사한 뒤 징계 대상과 수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리특위는 이날 결정된 징계 대상 및 수위를 의장에게 보고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으로, 내달 1일 열릴 예정인 본회의에서 이들 3명에 대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된다.

본회의에서는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징계를 의결한다.

제명은 대상자를 제외한 재적 의원 중 3분의 2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한편 군민들을 비롯한 농민단체 회원들은 문제가 있는 의원 3명의 전원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회원, 주민 등 50여명은 이날 임시회가 열린 본희의장 방청석에서 "집 주인이 나가라는데 왜 버티나. 의사일정 더는 진행하지 말고 군민 분노 가라앉히도록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jic17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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