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풍족한 설 명절”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풍족한 설 명절”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9.01.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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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쌀·머드화장품 등 실속형 선물 마련

충남 보령시는 설을 맞아 명절 선물로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마음까지 풍족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을 권장하고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쌀로 선정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를 비롯해 보령산 ‘조미김’, 우럭, 도미 등 청정해산물 반건조식품, ‘머드화장품’ 등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이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 기준으로 2만7500원, 20㎏는 5만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령산 맛김은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김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선물세트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우럭과 간재미,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이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으로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친환경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보령머드화장품’은 품목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3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택배비가 면제된다. 구입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만세보령 농특산품을 우체국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