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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조롱의 꼬리표 떼야 할 때
[데스크 칼럼] 조롱의 꼬리표 떼야 할 때
  • 신아일보
  • 승인 2019.0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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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편집부 부장
 

요즘 인터넷 기사마다 댓글에 빠지지 않는 단어 중 하나가 ‘기레기’다. 처음 ‘기레기’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신박한 조합이네’ 하고 웃어넘겼었다. 그런데 요즘엔 그냥 웃어 넘길 수가 없다. 언론의 위상이 바닥에 떨어진 지금, 기자라는 직업 뒤에 꼬리표처럼 ‘기레기’라는 단어가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기자들이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것은 아니다. 라디오나 tv프로그램을 그대로 기사화한 기사나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SNS 소식을 굳이 기사화해서 이슈로 만드는 경우에 이런 비난이 따라다니곤 한다. 하지만 분명 그걸 원하고 사람들이 관심 갖기 때문에 그런 기사도 만들어지는 것이다. 

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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