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정하영 시장이 지난 17일 구래동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 소통행정에 앞서 구래동 관내 최고령자인 백옥례 할머니를 방문해 건강을 기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백 할머니는 올해 105세로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계시며 귀만 조금 어두울 뿐 보행도 자유롭게 하는 등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에는 100세 넘은 어르신 13분이 계시다”면서 “100세 시대가 열린 지금,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시 주민등록 95세 이상 어르신은 284명(남 76명, 여 208명)이었다. 105세~109세 8명(남 5, 여 3), 110세 이상은 12명(남 4, 여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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