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장애인 무료급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3년동안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월 1회 배식봉사와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경북도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기 종사자 체육대회에 자전거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세창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관내에 직접 방문해 후원 및 배식봉사를 꾸준히 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다”고 답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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