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지난 19일 직탕폭포 태봉대교 아래 주차장에서 출발식을 가진 가운데 임꺽정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철원군 홍보대사인 정흥채 씨가 꽁꽁 얼은 한탄강 얼음 위로 걸으며 특유의 표정을 짓고 있다.

축제 첫날인 이날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7.5km 구간은 약 2만 여명의 트레킹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얼음 위에는 꼬리에 꼬리를 문 인파의 물결 속에 한탄강의 겨울매력을 실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