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연계사업 발굴 위한 토론회 개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연계사업 발굴 위한 토론회 개최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9.0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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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간 소통 강화로 ‘Brand new 장성’ 만든다
(사진=장성군)
(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지난 17일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 준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간 협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신활력TF팀장이 사업 방향을 설명했으며, 부서별 연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담당의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 직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계 가능 사업들에 대한 여러 부서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기존에 구축된 유휴시설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단장인 김영권 부군수는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핵심 인력을 주축으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육성해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면서 “기존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만들어진 유·무형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향후 추진계획이 있는 사업들을 연계하해시너지를 높이는 방법을 함께 찾아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추진 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 세부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g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