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국 올해 주요 추진 사업 밝혀
서울 송파구 미래전략국은 18일 구청 4층 홍보실에서 분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금철 국장은 "송파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학교와 마을 연계교육과정 운영·어린이와 청소년 자치활동 강화 등 59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 국장에 따르면, 구는 앞으로 2년여 간 문정도시개발사업에 따라 문정역 연결통로 설치 및 부대시설의 이·신설공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결통로 2개소를 신설하고 출입구 2개소를 이설해 구민편의시설을 보완한다.
또한, 역사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해 국고보조금 13억4800여만원을 들여 정비한다.
아울러 풍납동 토성을 복원정비하고 소규모주택보상을 위한 4235억원·복원정비사업70억원·(주)삼표 보상에 850억원 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인 국장은 "앞으로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조성2단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도로포장사업 등에 총 45억6000만원의 소요예산을 들여 미래전략혁신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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